피르미누, 바르사 원정 앞두고 사타구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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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노리는 리버풀, 바르셀로나 원정 앞두고 불길한 징조…피르미누 부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시즌 막바지에 돌입한 리버풀이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27)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이 생겼다.

리버풀은 27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허더즈필드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날 18인 명단에서 피르미누를 제외했다. 붙박이 주전 공격수 피르미누가 허더즈필드전 명단에서 빠진 이유는 갑작스러운 사타구니 부상 때문이다. 리버풀 구단 측은 피르미누가 명단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 "미세한 근육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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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허더즈필드전 최전방 공격수로 다니엘 스터리지(29)를 중용했다. 스터리지가 마지막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는 1월 리버풀이 1-2로 패한 울버햄프턴과의 FA컵 3라운드였다.

그러나 클롭 감독에게 더 큰 걱정거리는 오는 2일 새벽 4시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전이다. 리버풀은 허더즈필드전을 치른 후 단 4일 휴식 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경기에 나서야 한다. 피르미누의 부상이 가벼운 수준이라고 해도 그가 허더즈필드전에 출전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바르셀로나전 출전 여부 또한 아직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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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3경기를 남겨둔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를 단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현실적으로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려면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후 맨체스터 시티가 단 한 번이라도 미끄러지기를 기대해야 한다.

한편 피르미누는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46경기(선발 38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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