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는 바이에른 뮌헨의 원톱 공격수다. 현재 유럽 최고의 공격수이기도 하다. 그런 레반도프스키가 다쳤다. 최소 한 달 정도 쉬어야 한다.
바이에른에 좋지 않은 소식이다. 분데스리가 우승 레이스에서 꼭 필요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도 고민이 많다. 그는 우선 토마스 뮐러(30)를 대체 자원으로 구상 중이라고 28일 오후(현지 시각) 제베너 슈트라세(바이에른 훈련장)의 기자회견장에서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이틀 전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에른이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첼시에 3-0으로 완승을 한 다음 날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최소 한 달 동안 뛸 수 없다는 소식이었다. 왼쪽 무릎뼈 골절상을 입었다. 바이에른 팀닥터 한스-빌헬름 뮐러-볼파르트 박사는 “우선 열흘 동안 깁스를 하고 지내다가 재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바이에른의 리그 65골 중 25골을 홀로 책임졌다. 팀의 유일무이한 원톱 스트라이커다. 그런 그가 최소 한 달 동안 결장한다. 현재 리그 우승을 위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플리크 감독은 고민이 많아졌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레반도프스키를 두고 “그는 골대 앞이 아니어도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선수다. 지난 경기들을 통해 나는 그가 이 팀에 얼마나 큰 동기를 주는지 봤다. 그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지금 그는 레반도프스키 대체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입을 연 그는 “어쩌면 상대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없고 추측할 수 없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대체 자원으로 고려하는 선수는 뮐러다. “토마스가 그의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내일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하겠다”라고 했다.
전반기 막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2군 자원, 요수아 지어크제(18)도 고려 중이다. 그는 지난 16라운드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골을 터뜨렸다. 17라운드에서도 또 득점을 터뜨렸다. 미래의 바이에른 원톱 자원으로 촉망받고 있다.
플리크 감독은 “요수아 지어크제도 명단에 넣을 거다. 그도 포함해서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레반도프스키 없이 바이에른은 29일 오후 호펜하임에서 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호펜하임전에서 플리크 감독 고민의 결과를 알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