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ines Leighton Everton Premier League 11052017Getty Images

프리미어 리그, 재개 시 6주 동안 팀당 9~10경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다음달 시즌 재개를 노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각 구단이 올여름 무더위 속에 살인적인 일정을 감당해야 할 수밖에 없게 됐다.

프리미어 리그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후 최근 약 2개월 만에 각 구단 훈련장을 다시 개방했다. 약 2개월 만에 구단 훈련장에 소집된 선수들은 약 일주일간 개인 훈련을 소화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신체 접촉이 금지된 소그룹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어 프리미어 리그 각 구단은 이번 주말부터 신체 접촉이 허용되는 팀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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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프리미어 리그가 내달 계획대로 재개되면, 20개 구단은 3개월 만에 공식 경기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즉, 각 구단 선수들은 정상적인 훈련을 단 1~2주 소화한 후 3개월 만에 경기를 치르는 셈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 리그는 각 구단에 시즌 재개 시 약 6주간 잔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프리미어 리그 20개 구단은 만장일치로 올 시즌을 재개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는 늦어도 8월 초에는 2019/20 시즌을 마무리해 다음 시즌을 앞두고 휴식 기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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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리미어 리그는 2위 맨체스터 시티와 19위 애스턴 빌라가 10경기, 나머지 18팀은 아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1부 리그)는 최근 선수와 구단 스태프 약 1008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 결과 총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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