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VS라리가, 당신이 음바페라면?

댓글 (0)
Kylian Mbappe PSG
Getty Images
▲ 당신이 음바페라면 라 리가와 프리미어리그 중 어디를 선택할까? ▲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의 질문지, 팬들은 프리미어리그행 선호 ▲ 음바페, 라 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 이적 가능성 제기된 상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 1958년 스웨덴 월드컵 펠레의 뒤를 이어 10대 선수 중 무려 60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신예.

음바페는 소위 말하는 '핫한 매물'이다. 나이도 어린 데 기량도 좋다.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많은 선수지만, 실력 하나 만큼은 보장된 선수다. 게다가 성장 가능성도 여전하다. 어리고 잘하는 선수인 만큼 큰 손들이 탐낼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

일단 음바페와 PSG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지만, 재계약에 대한 논의는 나오지 않고 있다. 오히려 2년 뒤면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리는 음바페가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곧 이적시장에 나올 수도 있는 '대어'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일까?

가장 유력한 리그는 프리미어리그와 라 리가로 요약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이 라 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도 있지만 두 클럽 모두 큰돈을 쓸 수 없는 상태라는 게 변수다. 이럴 경우 그나마 현실적인 행선지는 리버풀 또는 레알이다.

 

그렇다면 글로벌 팬들의 생각은 어떨까?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은 공식 SNS를 통해 축구 팬들에게 한 가지 질문지를 던졌다. 제목은 '당신이 음바페라면, 프리미어리그와 라 리가 중 어느 리그에서 뛰겠느냐?"였다.

달리 말하면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팬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진행하는 투표다. 일단 글로벌 팬들의 선택은 프리미어리그였다. 6:4 정도로 라 리가보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음바페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빠르고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이는 음바페인 만큼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어울린다는 게 글로벌 팬들의 생각이었다.

시어러 또한 본 매체를 통해 '음바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라면서 '음바페가 프리미어리그로 온다면 리그 차원에서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시어러는 음바페의 무서운 가능성을 이유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음바페를 본다면 뉴캐슬에서만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그 다음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의 경우 모나코 시절부터 음바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꼽혔다. 평소 돈 많이 쓰기로 유명했던 레알이지만, 지난해 여름 정도를 제외하면 큰 지출이 없던 만큼 음바페 영입 자금도 어느 정도 마련한 상태다.

어린 시절 음바페가 좋아하던 팀도 레알이었다. 여기에 지단의 존재도 고무적이다. 지단과 음바페 모두 알제리 혈통(음바페의 경우 부친은 카메룬, 모친이 알제리 출신)으로서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레알의 경우 2017년에는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음바페는 검증되지 않은 자원이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PSG에서의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3년 전보다 더욱 성장했다.

사진 = 골닷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