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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단장, “정우영은 기대되는 선수...훌륭히 성장중”

PM 6:34 GMT+9 19. 7. 29.
프라이부르크 단장은 권창훈 영입에 기쁘고 정우영의 성장에 흐뭇하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2019-20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 안에서 정우영(19), 권창훈(25)도 함께 땀을 흘린다. 프라이부르크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프리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요헨 사이어 단장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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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독일 남서부 지역 라디오 를 통해 정우영과 권창훈을 언급했다. “정우영은 훌륭히 성장하고 있다. 기대되는 어린 선수다. 한국인 선수가 두 명이 있어 정말 든든하다. 둘은 잘 해나가고 있다. 정우영은 이미 독일어 실력이 훌륭하다. 그래서 권창훈을 도울 수 있다.” 

독일어뿐만 아니다. 사이어 단장은 “운동적인 면에서도 둘은 서로 힘이 정말 많이 될 것”이라고 했다. 권창훈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애정이 깊이 담겨있다. “우리는 그를 이미 지난 시즌에 데려오려고 했다. 그때 그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영입 시기를 미룰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은 권창훈과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에 적응하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권창훈은 “프라이부르크에 왔을 때 선수 모두가 내게 친절하게 대해줬다. 이곳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우영도 마찬가지다. 그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고, 분데스리가 데뷔전도 치렀다. 주무대였던 바이에른II에서는 에이스로 손꼽혔다. 그래서 이번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올 시즌에는 더 많은 경기를 뛰고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물론 팀으로 함께 말이다. 그게 나의 목표다.” 

정우영은 프리시즌 5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뛰었고 2골을 기록했다. 권창훈도 최근 두 경기를 소화했다. 둘은 독일어 공부에도 열심이다. 정우영은 “독일어는 거의 다 이해한다. 아직 말하는 게 조금 어렵다”라고 했다. 권창훈은 독일어 수업을 듣는다. “지금 프라이부르크에서 선생님과 함께 독일어를 배우고 있다. 잘 배우는 중이다. 다만 시간이 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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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한국인의 시즌 준비가 긍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프라이부르크의 2019-20 분데스리가 개막전은 8월 17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각), 프라이부르크 홈구장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사진=프라이부르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