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뇽, 소속팀 풀럼에 토트넘 이적 요청
▲풀럼과 계약 1년 남은 세세뇽, 재계약 거부
▲토트넘, 1년 6개월 만에 드디어 선수 영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풀럼의 신예 라이언 세세뇽(19)이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낸 토트넘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잉글랜드 정론지 '가디언'은 8일 새벽(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세세뇽이 풀럼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며 토트넘 이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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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뇽과 풀럼의 계약은 오는 2019/20 시즌이 끝나는 내년 6월에 종료된다. 풀럼은 늦어도 올해 안으로 세세뇽과 재계약을 맺어야 올여름이나 1월 그를 낮은 이적료에 보내주거나 아예 내년 여름 이적료도 받지 못한 채 핵심 선수를 잃을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이 와중에 풀럼은 세세뇽이 재계약 제안마저 거부하며 그의 거취와 관련해 올여름에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토트넘이 세세뇽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현지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 이어 풀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되며 팀 내 주요 자원을 지킬 명분마저 잃었다. 이 중 세세뇽은 지난 시즌 왼쪽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수비수 자리로 활약하며 2골 6도움으로 고군분투한 핵심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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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세세뇽은 측면 수비수와 공격진 선수층 확대가 필요한 토트넘이 충분히 노려볼 만한 선수다.
올여름 세세뇽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은 토트넘뿐만이 아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 또한 세세뇽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가디언'은 풀럼이 세세뇽의 이적료로 최소 4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678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