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한 폴 인스가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극찬했다.
최근 8경기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인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맨유 선배들도 만족스러운 모양이다. 본 매체(골닷컴)의 UK 에디션은 1989년부터 199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폴 인스가 최근 패디 파워와 가진 인터뷰를 소개했다. 폴 인스는 “페르난데스가 온 뒤 환상적이었다. 그는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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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팬들은 넋을 잃었고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내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며 페르난데스의 플레이에 매료되었음을 밝혔다. 폴 인스는 “모든 클럽과 팬들은 영웅을 가지고 싶어 하는데 페르난데스는 폴 스콜스나 에릭 칸토나 같은 영웅이 될 수 있다. 맨유는 오랫동안 팀에 영웅이 없었는데 페르난데스는 그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시각으로 지난 9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의 승리를 도운 것에 기뻐했다. 페르난데스는 전반 30분 센스 있는 패스로 안토니 마샬의 선제골을 돕는데 큰 기여를 하였고 팀의 모든 대회 10경기(7승 3무) 무패에 힘을 보탰다.
또 상대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에게 손가락으로 ‘쉿’하는 과감한 제스처를 보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그런 캐릭터가 필요하다”며 흡족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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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현재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려 한다. 맨유는 리그 5위(승점 45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4위 첼시(승점 48점)와 승점 3점 차다. 맨유는 첼시와의 격차를 좁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희망한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