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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폭풍 영입’ 포항 외국인 보강으로 반전 노려

PM 3:07 GMT+9 19. 6. 20.
포항
포항이 2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골닷컴] 박병규 인턴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최근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독일 출신의 장신 공격수와 세르비아 출신 미드필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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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지난 18일 독일 출신의 공격수 스타니슬라브 일류첸코(Stanislav Iljutcenko)를 영입했음을 발표했다. 일류첸코는 독일 리네른과 오스나브뤼크를 거쳐 2015년부터 분데스리가2 뒤스부르크에서 뛰었다. 뒤스부르크 소속으로 130경기 27골 11도움(컵 대회 포함)을 기록하였으며 189cm의 장신이기도 하다. 

이어 20일에는 세르비아 국적의 알렉산더 팔로세비치(Aleksandar Palocevic)를 영입했다. 팔로세비치는 세르비아 U-18대표팀과, A대표팀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세르비아 명문 보이보디나를 거쳐 2017년부터 포르투갈 아로카와 나시오날에서 활약했다. 특히 팔로세비치는 뛰어난 볼키핑과 패싱력이 장점으로 알려졌다. 

포항은 최근 계약 종료로 떠난 블라단과 계약 해지 한 데이비드의 공백을 알차게 보강하면서 변화를 예고했다. 김기동 감독도 최근 공격수 문제로 고민이 많았지만 장신 공격수 일류첸코 합류로 고민을 한시름 덜었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 울산전에서 “우리가 보유한 공격수는 기존 스트라이커와 차이가 있다. 그렇다 보니 전방에서 버텨 줄 힘을 가진 선수도 없고 키가 큰 선수들이 아니다 보니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에 열세였다”며 전술적 한계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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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연패로 부진에 빠졌지만 선수보강으로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포항이다. 다만 두 선수는 K리그 등록과 원소속 구단 간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절차로 23일 강원FC 원정에는 함께 하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빠르면 30일 전북현대와 홈 경기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포항스틸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