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첼시가 레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대표팀 측면 수비수 벤 칠웰을 영입했다.
첼시는 27일 새벽(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칠웰과의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알려진 이적료는 5천만 파운드(약 782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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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첼시의 그라노브스카야 단장은 "우리의 이 놀라운 선수진에 세 번째 선수를 데려올 수 있어서 기쁘다. 칠웰은 어린 나이에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대표팀에서 뛰면서 수준급 경험을 갖춘 선수다. 우리는 칠웰이 매우 빠르게 첼시 선수로 적응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1996년생인 칠웰은 레스터 시티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했다. 빠른발에서 비롯된 활동량이 좋은 선수다. 킥력도 우수하며, 포백에서의 공격력 또한 일품이다. 램파드 체제에서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 첼시로서는 여러모로 구미가 당기는 자원이다. 숱한 이적설 속에 마침내 계약서에 서명했다.
티모 베르너와 하킴 지예흐를 데려오며 공격진 보강을 마쳤다. 아직 오피셜은 안 나왔지만, 하베르츠 영입에도 매우 근접했다. 수비진 뉴 페이스는 칠웰이었다. 근데 칠웰 영입이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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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의 첼시 담당 기자 니자르 킨셀라는 칠웰에 이어 첼시가 곧 치아구 시우바 영입을 공식 발표 예정이라고 알렸다. 1984년생인 시우바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지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PSG 후방을 책임지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폭풍 영입은 진행 중이지만, 그렇다고 손해 보는 장사도 아니다. 첼시의 경우 자금력에서 조금은 여유가 있다. 정확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영입 금지로 아자르를 판 돈을 챙길 수 있었다. 올여름에는 모라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했고, 아탈란타로 임대를 떠난 파살리치 또한 공식적으로 첼시를 떠났다. 여기에 바카요코와 에메르송 또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지출은 컸어도 실제 손실은 없다.
사진 = 첼시 공식 홈페이지 /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