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김승대 3경기 연속골로 3연승 이끌까?

[골닷컴] 박병규 인턴기자 = 최근 2경기 연속골로 팀의 2연승을 이끈 김승대가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이하 K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최근 김기동 감독 체제 이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연승의 중심에는 김승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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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는 지난 수원삼성과 울산현대전에서 모두 결승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경기 풀타임을 기록 중이다. 무려 K리그1에서만 48경기째이자, 4,320분을 쉼 없이 달리고 있다.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울산전에 1골 1도움을 기록한 그는 10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지난 울산전 이후 만난 김승대는 풀타임에 대해 “저 혼자 싸우는 게임이다. 사실 머리로는 이쯤이면 못 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막상 몸은 경기에 뛰고 있다. 몸에 한계가 오면 쉴 텐데 아직은 못 뛰겠다고 느껴보지 못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기동 감독은 그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교체를 생각했지만 의지를 꺾지 못했다. 김승대는 최근 팀의 부진을 만회하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 부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승리의 책임감도 가지고 있었다. 오히려 김기동 감독에게 “죽기 살기로 뛸 각오다. 정말 못 뛰겠으면 교체 사인을 보내겠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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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올 시즌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홈에서 4승 1무 1패를 거두었지만 원정에서는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인천이 비록 하위에 있지만 K리그에 약한 팀은 없다. 우리도 원정 승률이 높지 않아 걱정이지만 분위기를 탔을 때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정 첫 승의 각오를 다졌다.  

포항과 인천의 맞대결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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