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포항] 박병규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올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서 0-4으로 완패했다.
포항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울산 현대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이청용과 김인성, 주니오에게 총 4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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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실망을 안겨 드린 포항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후반에 변화를 주면서 추격하려고 하였고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이것들이 골로 연결되었다면 양상이 어떻게 될 지 몰랐기에 아쉽다”고 패배 요인을 설명했다.
그는 “쫓아가기 위해 팀의 무게를 앞에 두다 보니 상대에게 찬스를 많이 허용했다. 어떤 말을 해도 결과는 패배했다. 대신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한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 잘 추스려서 다음 경기에 잘하겠다”고 했다.
포항은 군 입대로 양측의 풀백 부재 문제를 꾸준히 보였고 스리백과 포백으로 해법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아쉬움이 여실히 드러났다. 김기동 감독은 이에 관해 “그 부분을 계속적으로 고민했고 앞으로도 고민 중이다. 어떻게 하면 개선될 지 찾겠다”며 해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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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998년생(만 22세) 풀백 설영우를 깜짝 선발시켰다. 김기동 감독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다. 박주호, 데이비슨 중 한 명을 예상했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