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한 때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독일 대표팀 출신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하베르츠의 프리미어리그 입성과 관련해 물음표를 던졌다.
하베르츠는 독일 최고 기대주 중 한 명이다. 레버쿠젠의 간판스타이자, 전차군단 차세대 플레이메이커로 불린다. 신체 조건도 좋다. 빠른 발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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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하베르츠는 컵대회 포함 45경기에서 18골 9도움을 기록했다. 99년생이 이 정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니, 큰 손들 구애도 당연지사다.
유력 행선지로는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거론됐지만, 바이에른이 물러서자 첼시가 하베르츠를 향해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
아직은 첼시와 레버쿠젠의 입장차가 있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는 평도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레버쿠젠과 첼시에서 모두 뛰었던 발락의 조언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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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포돌스키 생각은 달랐다. 포돌스키는 17일(한국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그중에서도 첼시행이 유력해 보이는 하베르츠에 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하베르츠에 관한 질문에 포돌스키는 "왜 레버쿠젠 선수에 대해 내게 물어보지?. (나는) 쾰른 선수다. 그래서 레버쿠젠 선수들은 글라트바흐와 뒤셀도르프와 함께 우리의 라이벌이다"라면서도 "하베르츠는 굉장한 재능을 갖춘 선수다. 공을 활용한 창의적인 움직임이 돋보이지만, 어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그는 "하베르츠가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한지 지켜보자. 내 생각에 하베르츠는 여전히 힘이 있는 선수는 아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을 맛봐야 한다. 그러고 나서 그에게 좋은 곳인지 봐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