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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여름 이적 희망? 맨유는 2200억 원 원한다

AM 4:18 GMT+9 20. 1. 16.
Paul Pogba
올겨울 포그바 이적 불가 방침 선언한 맨유, 이적료 최소 2200억 원 요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6)는 올여름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이적료가 워낙 높아 영입할 팀이 나타날지는 불투명하다.

독일 TV '스카이 도이칠란트'는 16일(한국시각) 이달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맨유를 떠나는 게 어렵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포그바가 올 시즌이 끝난 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올겨울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맨유가 이적 불가 방침을 선언하며 오는 6월까지는 잔류가 유력하다. 그러나 그는 늦어도 올여름에는 새 도전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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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그바의 여름 이적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스카이 도아칠란트'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유는 이적료를 1억50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258억 원)로 설정했다.

맨유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에 이적료 9450만 파운드에 포그바를 영입했다. 당시 그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구단의 결정에 따라 1년 연장 계약 옵션 추가에 합의했다. 즉,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여전히 2년 6개월가량이 남은 셈이다. 그러나 포그바는 올 시즌 발목 부상을 이유로 컵대회를 포함해 단 여덟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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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이미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공개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며 이적을 원한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현지 언론을 통해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는) 폴(포그바)의 의지를 모두가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발목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인 포그바는 내달 중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스카이 도이칠란트'는 포그바가 부상을 당해 올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만큼 맨유가 올여름 기대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받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