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그바 훈련 불참 동의
▲이적 의사 밝힌 포그바, 휴가 연장
▲맨유와 계약은 사실상 2022년까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드필더 폴 포그바(26)가 요청한 휴가 연장을 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 보도를 통해 아직 맨유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하지 않은 포그바가 구단으로부터 팀 훈련에 불참해도 괜찮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맨유는 최근 구단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2019/20 시즌에 대비하는 프리시즌 캠프를 소집했다. 맨유는 이달 초중순부터 호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중국, 웨일스에서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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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포그바의 휴가 기간을 연장해준 공식적인 이유는 그가 지난 16개월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라는 게 'BBC'의 보도 내용이다.
그러나 포그바는 5월 지난 시즌을 마친 마무리한 뒤, 지난달 초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하며 맨유 동료들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은 일정을 소화했다. 이에 'BBC'는 "포그바가 지금 캐링턴 훈련장에 없다는 사실은 올여름 꾸준히 제기된 그의 이적설에 더 불을 지피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3월부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포그바가 호주 투어가 시작되는 시점에는 팀에 합류해 정상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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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가 올여름 이적을 희망한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지난달 일본에서 스폰서 행사에 참석해 "지금이 (맨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새 도전을 찾을 좋은 시기"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포그바는 맨유와 오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맨유는 구단의 결정에 따라 계약 기간을 1년 더 늘릴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