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Pogba Manchester United 2019-20Getty Images

포그바, 또 발목 부상…솔샤르 "당분간 못 뛴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6)가 아스널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가 발목 부상이 재발해 당분간 뛸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이다.

포그바는 2일 새벽(한국시각) 맨유가 아스널을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 9월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하며 장기간 결장했다. 부상을 당한 후 약 3개월간 결장한 포그바는 11월 깁스를 풀며 본격적으로 재활 훈련을 시작했고, 지난달 왓포드와 뉴캐슬을 상대로 연이어 후반 교체 출전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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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포그바가 발목 부상 탓에 다시 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아스널전에 앞서 영국 TV 'BT 스포트'를 통해 "포그바는 부상을 당했다. 그는 발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포그바는 몇 주 정도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포그바가 결장한 맨유는 아스널 원정 중원진을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제시 린가드로 구성했다.

맨유는 아스널전을 마친 후 단 이틀 휴식 후 5일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어 맨유는 8일 맨체스터 시티, 12일 노리치 시티, 20일 리버풀 원정을 치르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현재 4위권 진입을 노리는 맨유는 포그바의 복귀로 전력 상승을 노렸으나 그가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돼 100% 전력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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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공개적으로 맨유와 대립하고 있다. 라이올라는 1일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퍼블리카'를 통해 "맨유는 현실과 동떨어진 구단이다. 지금 맨유는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 파올로 말디니가 있어도 그들의 커리어를 망쳐놓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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