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현재 맨유에서 활약 중인 폴 포그바가 성인이 되면서 무슬림(이슬람교)이 된 이유를 밝혔다.
포그바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팟캐스트를 통해 이슬람교를 믿게 된 이유는 물론, 그것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포그바는 본인에게 있어 무슬림이 의미하는 것에 "전부다. (그것은) 내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게 만드는 이유다"고 대답했다. 그만큼 종교가 인생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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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포그바가 라마단을 맞아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순례에 나선 것만 봐도 그가 매우 독실한 신자임은 알 수 있다. 그런 포그바는 사실 처음부터 무슬림은 아니었다. 성인이 되면서 주변 지인의 영향을 받아 무슬림이 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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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포그바는 "(나는) 많은 무슬림 친구들이 있다. 우리는 항상 이야기를 나눈다. 당시 나 스스로에 대한 많은 의문이 있었는데, 그때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함께 기도했고,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때부터 계속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무슬림은 진정으로 내 마음을 열어준 종교다. 그것이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준 것일지도 모른다"며 무슬림이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종교가 마음의 안식을 찾아줬다. 무슬림이 된 것은 삶에 좋은 변화였다. 그것이 나를 변화시켰고, 인생의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사진 = 폴 포그바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