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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훗날 행선지는 세리에A? "가지 못할 이유 없다"

AM 6:51 GMT+9 19. 11. 9.
Pep Guardiola Manchester City 2019-20
유벤투스행은 부인한 펩 과르디올라 "현역 시절 경험한 세리에A, 다시 못 갈 이유는 없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훗날 이탈리아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여름 세리에A의 절대강자로 꼽히는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당시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접촉해 그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당시에도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였으며 결국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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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불과 몇 개월 전 제기된 자신과 유벤투스의 접촉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TV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여름 유벤투스가 접촉해온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당신은 틀린 정보를 가지고 있다. 더 일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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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앞으로 이탈리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역 시절 이탈리아에서 뛴 건 즐거움 그 자체였다. 나는 훌륭한 (카를로) 마초네 감독 밑에서 선수로 생활했다. 나는 이탈리아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냈고, 이탈리아를 사랑한다. 이탈리아로 가게 될 수도 있다. 가지 못할 정도로 내가 늙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는 현역 시절이었던 2001년 고향팀 바르셀로나와 결별을 선언한 후 세리에A 구단 브레시아로 이적했다. 그는 당시 브레시아에서 로베르토 바지오, 루카 토니 등과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