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포든 옹호 "문제는 출전 시간 더 줘야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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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포든이 내가 본 최고의 재능"

▲19세 포든, 지난 시즌 컵대회 포함 26경기 출전
▲그러나 선발 출전 횟수는 단 11경기에 불과
▲극구 포든의 잔류 요청한 펩 "책임은 내 몫이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미드필더 필 포든(19)을 더 적극적으로 중용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포든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카라바오컵, FA컵을 모두 석권한 맨시티에서 유일하게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 자원으로 성장한 선수였다. 그를 1군 무대에 데뷔시킨 건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유소년 아카데미 자원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포든은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데뷔한 2017/18 시즌 10경기(이하 컵대회 포함)에 출전한 뒤,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 나섰다. 단, 그가 지난 시즌 선발 출전한 경기는 단 11경기에 불과했다. 잉글랜드 축구의 최정상급 신예 선수로 꼽히는 그는 이 때문에 꾸준히 임대 이적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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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든의 임대 이적을 반대한 건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는 포든이 임대 이적해 출전 기회를 늘리는 것보다는 맨시티에서 공식 경기 출전 기회는 간헐적이더라도 팀 훈련을 소화하며 경쟁하는 게 성장하는 데 더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진행 중인 일본 투어 중 포든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예전부터 말했듯이 필(포든)은 내가 감독이 된 후 본 선수 중 재능이 가장, 가장, 가장(most, most, most) 빼어난 선수다. 오늘처럼 필이 있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는 건 처음이다. 그러나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만한 모든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필의 유일한 문제는 감독인 내가 그에게 선발 출전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내가 그를 선발 출전시킬 만한 상황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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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다가오는 2019/20 시즌에도 베르나르두 실바,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페르난지뉴, 일카이 귄도간 등 기존 자원은 물론 로드리가 새롭게 영입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그러나 올 시즌이 끝나는 내년 여름 귄도간, 다비드 실바, 페르난지뉴의 계약이 종료된다. 다비드 실바는 이미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발표했으며 귄도간 또한 내년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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