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콤파니 슈팅 직전, 속으로 ‘슛 하지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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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대단한 중거리슛…우승은 이제 우리 손에 달렸다”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주장 빈센트 콤파니의 중거리슛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예상치 못한 득점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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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은 70분 콤파니의 발끝에서 나왔다. 좀처럼 레스터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맨시티는 주장의 ‘한 방’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31승 2무 4패로 승점 95점을 기록하게 된 맨시티는 마지막 라운드인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서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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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가 슈팅하려던 찰나 ‘슛 하지마!’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콤파니는 똑똑했다. 내 생각을 따르지 않았다. 정말 대단한 골”이라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몇몇 언론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리버풀의 우승을 기대했던 것 같다. 그런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이제 우승은 우리 손에 달렸다. 브라이튼 원정에서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브라이튼과 맨시티의 경기는 12일 브라이튼의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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