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ian Mbappe Neymar PSG Montpellier Ligue 1 22012021Getty

펩 "맨시티에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없어도. 우린 강하다"

▲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맞대결 앞둔 맨체스터 시티의 과르디올라
▲ 일명 오일 머니 더비로 불리는 이번 경기, 맨시티 승리 위해서는 네이마르-음바페 봉쇄가 관건
▲ 네이마르와 음바페 같은 크랙 없는 맨시티에 대해 과르디올라 "우리는 팀으로서 강하다"고 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현존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하나다. 두 선수와의 맞대결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 생각은 어떨까? 과르디올라는 맨시티에는 네이마르와 음바페 같은 선수는 없어도, 팀으로서 평균 수준이 높다고  말했다.

맨시티와 PSG는 오는 29일 새벽(한국시각)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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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경기는 일명 오일 머니 더비로 불린다. 두 팀 모두 돈 좀 쓸 줄 아는 클럽이다. 맨시티는 꾸준한 투자를 무기로 이제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로 우뚝 섰다. 후발 자주 PSG는 스케일부터 남달랐다. 2017년 여름에는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동시에 데려왔고, 이후에도 꾸준히 보강 중이다. 그렇게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했고, 올 시즌 첫 우승을 정조준 중이다.

두 팀 경기에  앞서 과르디올라는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PSG에 대한 경계심을 표했다.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메시와 호날두 그리고 음바페나 네이마르처럼 혼자서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선수가 없다"라면서도 "그러나 우리 선수들 평균 능력치는 높은 편이다. 그래서 팀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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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과르디올라는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존재감을 뽐낸 에이스 더 브라위너를 치켜세웠다. 그는 "사람들이 내게 선수들이 지닌 자질에 대해 물어볼 때면, 나는 늘 같은 대답을 한다. 내 대답은 '그저 지켜봐야 한다'이다. TV를 켜라. 그리고 즐겨라. 더 브라위너를 보자. 그는 흡사 칼과 같은 존재다. 그는 패스와 경기를 읽을 줄 아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말대로, PSG에는 맨시티에 없는 크랙이 있다. 그것도 두 명이나. 네이마르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 물오른 음바페는 이미 차세대 메날두 주자 1등으로 치고 올라선 상태다.

그래서 이번 경기 최고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두 선수 봉쇄법이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는 후벵 디아스 영입 후 후방을 강화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입증됐다. 이제 유럽에서 보여주면 된다.

다만 PSG에는 네이마르와 음바페만 있는 게 아니다. 이를 의식하듯 과르디올라는 경기 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90분 내내 PSG 선수들을 통제하기란 쉽지 않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물론이고, 디 마리아와 드락슬러 그리고 파레데스와 베라티와 같이 뛰어난 자질을 갖춘 선숟르에 대해서도 그들의 능력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라며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다. 첼시나 레알 마드리드 혹은 다른 상대를 만나든 늘 어렵다. 우리만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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