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p Guardiola Southampton vs Manchester City Premier League 2018-19Getty Images

펩의 여유 "맨시티, 충분히 많은 승점 얻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올 시즌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리버풀전을 앞두고 지금까지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올 시즌 20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7점을 획득했다. 맨시티는 지난달 초까지 무패행진을 달리며 줄곧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레스터에 패하며 주춤했다. 그 사이 리버풀은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맨시티를 제치고 프리미어 리그 선두 자리를 꿰찼다. 현재 리버풀과 맨시티의 격차는 승점 7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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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새벽 5시(한국시각) 리버풀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승점 100점을 획득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온갖 칭찬을 받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더 중요한 건 다음 시즌에도 강한 전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해냈다. 나는 올 시즌 우리 팀의 경기력에 만족한다. 우리는 승점도 충분하게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 외부에서는 누구도 우리를 믿지 않는 분위기"라며, "모두가 우리가 리버풀에 지면 어떻게 될지를 얘기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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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 맨시티는 작년 20경기를 치른 시점에 승점 58점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무려 15점 차로 제치고 일찌감치 우승에 근접한 모습이었다. 단, 올 시즌 현재 47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이 페이스만 유지해도 시즌이 끝날 시점에 총 승점이 90점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맨시티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승점인 100점을 획득했지만, 2016/17 시즌 첼시는 93점, 2015/16 시즌 레스터는 81점, 2014/15 시즌 첼시는 8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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