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l Niguez, Atletico Madrid, Man City logoGetty composite

펩의 맨시티, 올여름 사울 니게스 영입 노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올여름 영입대상 영순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24)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축구 전문매체 'ESPN UK'는 20일(현지시각) 맨시티가 최근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올여름 사울 영입 경쟁에서 선발 주자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현재 팀 중원의 핵으로 활약 중인 페르난지뉴(33)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후보로 사울을 낙점했다는 게 보도의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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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사울 측 대리인은 'ESPN UK'를 통해 "더는 아틀레티코에 남을 수 없다. 이곳에서는 모든 게 복잡하다"며 선수 본인도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가 사울을 영입하는 데 거쳐야 할 가장 큰 걸림돌은 바르셀로나다. 사울의 이적 시 우선 협상 권리를 바르셀로나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3년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사울이 미래에 이적할 시 우선 협상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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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SPN UK'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최근 바르셀로나 측에 맨시티가 사울 영입과 관련해 문의를 해왔으며 이미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아틀레티코는 사울의 이적료로 약 1억20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539억 원)를 책정했다. 그러나 'ESPN UK'는 아틀레티코가 약 8000만 유로만 제안받으면 사울의 이적을 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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