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맨유 제안에 흔들린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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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
크로아티아 윙어 페리시치가 맨유 그리고 무리뉴 구애에 흔들린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의 선택은 인테르 잔류였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주제 무리뉴 감독 재임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애를 받았던 인터 밀란의 크로아티아 대표팀 측면 공격수 이반 페리시치가 맨유로 이적할 뻔했다고 말했다.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날렵한 움직임, 페리시치는 무리뉴 재임 시절 맨유에 어울리는 이상적인 측면 자원이었다. 무리뉴는 맨유의 새로운 측면 자원으로 페리시치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까지 더 해지면서 페리시치의 주가는 더욱 상승했다.

그리고 페리시치는 지난 여름 이어진 맨유의 구애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맨유 제안에 대해 수락 여부를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맨유 그리고 무리뉴와 같은 축구계 거물에게서 호평을 받으면서 제의에 흔들렸다고 덧붙였다. 다만 페리시치의 선택은 맨유 이적이 아닌 인테르 잔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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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에서 페리시치는 "맨유로부터 제안이 왔고, 인테르를 떠날 뻔했다. 그러나 팀에 남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페리치시에 대한 맨유의 영입 제안 금액은 5천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지 않은 금액 그리고 맨유의 끈질긴 구애로 페리시치 또한 이적 제의에 대해 고민했지만, 그는 소속팀 인테르에 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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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페리시치는 "(맨유 구애에도) 팀에 남기로 했으며, 이전에도 말했듯, 인테르에 남게 된 것은 내게 막중한 역할을 준 스팔레티 감독의 인내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축구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닥치면 소소한 그리고 세부적인 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스팔레티 감독이 인테르 잔류 열쇠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맨유와 같은 빅 클럽을 이끄는 주제 무리뉴와 같은 감독에게서 칭찬을 받게 된다면, 그러한 제안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리뉴가 나를 높게 평가해준 점은 기쁜 일이다. 그리고 이러한 요인들이 나로 하여금 더욱 경기장에 열심히 나설 수 있도록 해주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한다"며 자신을 높게 평가한 무리뉴 감독에게 고맙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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