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페리시치 "맨유 이적에 매우 근접했지만.."

▲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 크로아티아 대표팀 윙어 이반 페리시치
▲ 인테르 시절 페리시치, 맨유 이적과 근접했던 일화 공개
▲ 페리시치 또한 맨유 이적 원했지만, 무산됐다고 밝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활약 중인 크로아티아 윙어 이반 페리시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에 매우 근접했었다고 말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수비 가담이 뛰어난 윙어. 페리시치를 대표하는 수식어 중 하나다. 주로 왼쪽 측면에서 활약했지만, 때에 따라서는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다.

가장 큰 장기는 활동 범위다. 신체 능력 자체가 좋은 편이다. 킥력도 준수하다. 유일한 흠이라면 기복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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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페리시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독 중 한 명이 바로 주제 무리뉴일 것이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 시절, 페리시치는 매번 이적시장만 개장하면 맨유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곤 했다. 결과도 유사했다. 맨유는 원했지만, 인테르와의 합의점을 좁히지 못했다가 헤드라인이었다.

당사자 페리시치 또한 이 점을 인정했다. 실제로 맨유 이적에 근접했고, 본인 또한 맨유 그리고 무리뉴의 지도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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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페리시치는 "내가 얼마나 맨유 이적에 가까웠냐고? 정말 근접했다"라면서 "모든 빅리그에서 뛰어 보는 것은 내 바람 중 하나였지만, 일어나진 않았다. 내게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2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내가) 무슨 이유로 맨유에 갈 수 없었는지 진짜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리뉴가 내게 전화를 했을 때는 정말 좋았다. 거절하기란 쉽지 않았다. 무리뉴 사단에 합류하고 싶었다. 그리고 맨유에서도 뛰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선수와 감독 모두 원했지만, 결과는 모두가 다 아는 인테르 잔류였다. 무리뉴는 지난 시즌 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맨유와 결별했다. 페리시치 또한 새로운 행선지로 둥지를 옮겼지만 맨유가 아닌 바이에른이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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