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nandinho, Man CityGetty

페르난지뉴 "디에고 코스타, 가장 어려웠던 상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전천후 수비 자원 페르난지뉴(34)가 가장 막기가 어려웠던 상대 선수로 과거 첼시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31)를 꼽았다.

페르난지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월드컵 등 세계 최고의 무대를 누빈 선수다. 게다가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자리를 두루 소화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페르난지뉴가 만난 상대 중에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페르난지뉴는 지금까지 만난 상대 중 가장 수비하기 어려웠던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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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지뉴는 최근 전 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클레베르손과 함께 진행한 Q&A를 통해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음바페 등을 수비하는 건 당연히 어려웠다. 그들은 모두 기량이 훌륭한 데다 존재만으로도 상대 수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디에고 코스타 또한 내가 만난 상대 중 막기가 가장 어려웠던 선수"라고 설명했다.

페르난지뉴는 "첼시 시절 코스타는 몸상태도 매우 좋았다"며, "과거 내게 어려움을 줬던 선수들과 다시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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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하며 120경기 59골을 기록한 공격수다. 당시 페르난지뉴는 3년간 코스타와 다섯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에서 코스타가 출전한 첼시를 상대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이 중 코스타는 2016년 12월 맨시티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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