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스포르팅 CP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5) 영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가 페르난데스와는 일찌감치 개인 협상에서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유와 페르난데스가 합의한 그의 주급은 12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억8140만 원)다. 이제 맨유는 스포르팅과 이적료 협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면 올겨울 페르난데스를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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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카이 스포츠'는 현재 맨유와 스포르팅이 여전히 이적료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맨유가 스포르팅에 제시한 기본 이적료는 4300만 파운드(약 650억 원)다. 맨유는 여기에 각종 옵션을 추가에 그의 이적료가 최대 6000만 파운드까지 오르는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이적료 액수와 지급 방식을 두고 맨유와 줄 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스포르팅은 기본 이적료 6000만 파운드, 일시불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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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르난데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스포르팅과 벤피카의 리스본 더비에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이날 벤피카에 0-2로 완패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페르난데스의 이적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면 그가 조만간 잉글랜드로 이동해 오는 20일 열리는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