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ro Rodriguez, ChelseaGetty

페드로, 바르셀로나에 역제안 "불러주면 간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공격수 페드로(32)가 친정팀 FC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지난여름 추진된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닫힌 게 못내 아쉬워했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로가 단 7세에 불과했던 2004년 유소년 팀에 입단해 성장을 거듭한 뒤, 프로 무대 데뷔 후 세계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라서는 데 무대가 되어준 팀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에 들어 바르셀로나 주전 공격수가 된 그는 2010/11 시즌 리오넬 메시, 다비드 비야와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하며 22골을 기록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라 리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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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드로는 이후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며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그는 2015/16 시즌 초반 첼시로 이적했다.

페드로는 약 4년 전 떠난 바르셀로나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그는 27일(현지시각) 카탈루냐 지역 일간지 '레스포티우'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나를 부르면 모든 걸 두고 떠날 것이다. 지난여름 프리시즌에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친선 경기에서 만났을 때 나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나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과 대화 중이었다. 그러나 복귀 가능성이 빨리 닫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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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페드로는 "이제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아약스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트완 그리즈만을 영입한 데 이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네이마르 영입까지 시도했다. 바르셀로나에는 그리즈만과 네이마르 영입을 우선시하며 페드로 영입을 추진할 여유가 없었을 가능성 크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네이마르 영입을 재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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