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l Arteta Arsenal 2020-21Getty

파티 논란? 아르테타 "바이아웃 지급은 아스널 권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최근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27)를 영입한 건 구단의 권리였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아스널은 지난 2일(현지시각) 이적시장 마감을 눈앞에 두고 아틀레티코에서 파티를 영입했다. 아스널이 아틀레티코에 지급한 파티의 이적료는 약 5000만 유로다. 이는 아틀레티코가 파티와 계약을 맺으며 그의 바이아웃으로 설정한 금액이다. 바이아웃이란 특정 선수 영입을 노리는 구단이 이미 결정된 액수의 이적료를 지급하면 그의 소속팀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도 영입이 가능한 제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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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아스널이 파티 영입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바이아웃을 제시한 데에 대해 불만을 내비쳤다. 아스널이 이적시장 마감을 눈앞에 두고 갑작스럽게 바이아웃을 지급하며 파티를 영입한 탓에 대체자를 찾을 시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했다는 게 아틀레티코의 설명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구단 운영진은 물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또한 불쾌함을 표현했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이 파티를 영입한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선수는 언제든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적시장이 열려 있다면 타 구단 선수의 바이아웃을 지급하고 그를 영입하는 데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다가 우리는 파티 영입을 일찌감치 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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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파티는 오랜 시간 우리의 레이더에 포착됐던 선수"라며, "그는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티는 빠르면 오는 18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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