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양은희 기자 = 과거 아스널과 첼시에서 활약한 파브레가스는 최근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첼시의 램파드 감독보다 ‘더 힘든 직업’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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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의 이러한 발언은 팀을 재건하는 측면에서 아스널이 첼시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배경이 깔려 있다. 그는 “분명 첼시보다 어려운 일이다. 아스널 선수단은 매우 어리고 첼시보다 훨씬 낮은 곳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문제를 안고 있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파브레가스는 “지금까지 잘해온 것 같다. 구단에 필요했던 가치를 다시 가져다줬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그들은 곧 회복할 것이고 다음 시즌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아르테타와 램파드 모두 2019/20시즌 팀에 처음 부임했다. ‘펩 과르디올라 사단’ 출신의 아르테타는 지난해 12월 우나이 에메리의 후임으로 아스널 감독을 맡았다. 첫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이후 2020년에 치른 8경기에서 4승 4무를 기록하며 팀을 상승세로 바꿔 놓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새 감독으로 임명된 ‘레전드’ 램파드 역시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시권에 올려놓으며 성공적인 임기 첫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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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스널은 승점 40점(9승 13무 6패)으로 9위에 올라 있다. 오는 18일 오전 4시 15분(이하한국 시각)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로 리그 복귀를 앞두고 있다. 첼시는 승점이 아스널보다 8점 앞선 48점(14승 6무 9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21일 밤 12시 15분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