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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르 "바이에른 제의, 거절할 수 없었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바이에른의 제안을 듣고 거절할 수가 없었다"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벵자맹 파바르가 바이에른 제의에 거절할 수가 없었다며 새로운 행선지 바이에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파바르는 3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바이에른 이적 배경에 대해 말했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으로부터 제의를 받은 만큼 거절할 수 없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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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텔레 풋'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파바르는 "몇몇 클럽은 바이에른이 마치 공공의 적과 같은 클럽이기 때문에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은 내게 화를 냈지만, 깊게 들어가면, 그들은 내게 최고의 기회임을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바이에른의 제의에 거절할 수가 없었다. 내게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좋은 클럽은 아니더라도, 이러한 클럽 중 하나다. 나 자신을 믿어왔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닌 자질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내게 의구심을 갖고 있는 이들은 있겠지만, (나는) 나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1996년생인 파바르는 릴을 거쳐 2016년부터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 있다. 그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였다. 당시 프랑스 대표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파바르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대표팀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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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물론 중앙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표팀 레전드 튀랑과 비교된 선수다.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었던 그는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에 나설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바이에른에서 그는 제롬 보아텡의 대체자로서 센터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파바르뿐 아니라, 바이에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랑스 풀백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주시 중이다. 성사된다면 바이에른은 지난해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두 젊은 수비수를 단 번에 손에 넣게 된다.

이를 의식하듯 파바르 또한 "에르난데스는 좋은 친구이며,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좋은 선수다. 그 역시 바이에른으로 오길 바란다. 클럽에서도 월드컵에서도 그는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고, 이미 그에게 바이에른은 좋은 클럽인 만큼 메시지를 보낸 상태다"라며 에르난데스의 합류를 희망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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