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Goal Korea

팀 훈련 합류한 로이스, 포칼 1차전서 복귀 목표

[골닷컴] 정재은 기자=

마르코 로이스(31, 도르트문트)를 드디어 그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을까. 기나긴 부상에서 회복한 그는 2020-21 DFB 포칼 1차전 뒤스부르크전을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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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는 지난 2월 초 부상을 입었다. DFB 포칼 16강 베르더 브레멘전(2-3패)에서 근육을 다쳤다. 당초 1개월 결장이 예상됐지만, 부상 정도는 생각보다 심했다. 회복도 느렸다. 코로나19로 리그가 멈췄을 때 로이스는 재활에 집중했다. 그는 방송사 <니트로>의 프로그램 ‘100% 분데스리가’를 통해 “코로나 시기에 나는 회복에 집중할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 이제 2, 3주 정도 더 하면 된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3주가 지났지만 로이스는 복귀하지 않았다. 여전히 재활 중이었다. 팀 훈련에 잠깐 복귀했지만 슈팅할 때마다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느껴져 다시 개인 운동 단계로 돌아갔다. 지난 6월 초, 다시 팀 훈련에 합류했다. 2개월도 지나지 않아 또 통증을 느꼈다. 결국 프리 시즌, 가족과의 휴가에 물리 치료사 토마스 제츠만이 동행해 로이스의 몸 상태를 살폈다. 로이스는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이제는 ‘진짜’ 복귀한 걸까. 로이스가 다시 팀 훈련에 참여했다. 로이스는 구단 채널을 통해 “지난 화요일부터 팀 훈련을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훈련 복귀 후 느꼈던 발목 통증도 없다. 미하엘 초어크 단장은 “지난주 토요일에 로이스의 훈련을 지켜봤다. 그는 아주 단단해 보였다. 긍정적인 신호탄을 보였다”라며 로이스의 복귀가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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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의 목표는 9월 14일에 열리는 포칼 1차전 뒤스부르크전 복귀다. 선발은 어려워도, 후반전 교체 출전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그가 후반전 조커로 명단에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약 7개월 만의 복귀전이 될 예정이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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