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ago Silva, PSGGetty

티아구 실바, UCL 우승으로 PSG 커리어 마무리?

▲티아구 실바, 이달 말 PSG와 계약 종료
▲일찌감치 시즌 종료 후 이적 계획 밝혀
▲공교롭게도 남은 한 경기가 UCL 결승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수비수 티아구 실바(35)가 지난 8년간 몸담은 소속팀에 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긴 후 떠날 수 있을까?

실바와 PSG의 계약은 이달 말 종료된다. 이미 실바는 올 시즌 도중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올여름 PSG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실바의 남미 무대 복귀 가능성도 재기됐지만, 선수 본인이 이를 부인한 후 유럽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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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RB 라이프치히를 상대한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단판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제 실바는 PSG에서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는 바로 바이에른 뮌헨, 또는 올림피크 리옹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다. 실바는 프랑스 라디오 'RMC'를 통해 "아직 거취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팀에 도움이 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마지막 경기를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장식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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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는 "여러 차례 얘기했듯이 유럽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며, "이미 마음 속으로는 결정을 했다. 그래서 머릿속은 차분하다. 다만, 다음 시즌에는 다른 팀에서 뛰어도 나의 마음은 항상 PSG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오는 24일 새벽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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