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gen Klopp Liverpool 2020-21Getty

티아고 와도 바이날둠 잔류? 리버풀, 전력 유지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티아고 알칸타라(29)를 영입한 리버풀이 기존 선수의 이적을 추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리버풀은 이적료 약 20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01억 원)를 지급하며 티아고를 영입했다. 티아고는 후방에서 빌드업, 중원 좁은 공간에서 상대를 헤집는 드리블 돌파 능력, 패스 하나로 수비 블록을 깨는 비전을 두루 겸비한 미드필더다. 그는 바이에른이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DFB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연이어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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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언론은 티아고의 이적이 이대로 완료되면, 리버풀이 기존 미드필더 지오르지니오 바이날둠(29)을 바르셀로나로 이적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티아고 영입이 누군가의 이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18일(한국시각)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티아고 영입이 현실화된다고 해도 누군가의 거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리는 없다. 티아고가 온다고 꼭 누군가 떠나야 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계속 팀을 발전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 100%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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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물론 상황이 변할 수는 있다"며,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나를 찾아와 이적을 요청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상황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올여름 현재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수비수 코스타스 치미카스(24) 외에는 아직 영입한 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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