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알칸타라Goal Korea

티아고, “영원히 바이에른에서 뛸 수도 있지 않을까”

[골닷컴] 정재은 기자=

주말 오후 뮌헨의 시내 버스 안 화제는 티아고 알칸타라(28)였다. 젊은 청년들이 마주 앉아 “어제 티아고 인터뷰 봤어?”라고 묻고, “영원히 바이에른 뮌헨이래!”라며 좋아한다. 티아고의 ‘충성심’ 가득한 인터뷰가 지금 바이에른의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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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는 2013-14 시즌에 바이에른에 합류해 벌써 일곱 시즌 째 함께 하는 중이다. 이적하고 첫 시즌과 2014-15 시즌에 부상 기간이 길어 제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다. 하지만 출전할 때마다 중원과 공격 진영에서 존재감을 마음껏 뽐내며 팀을 도왔다. 2017-18 시즌 중반도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다음 시즌부턴 다시 주전으로 활약했다. 

바이에른과 함께 쓴 역사도 많다. 마이스터샬레(Meisterschlae)를 여섯 번 들어 올렸다. DFB 포칼 우승 3회,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독일 슈퍼컵 우승도 3회 기록했다. 티아고는 독일 스포츠 매거진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약 6년째 바이에른에서 뛰고 있다. 우리는 항상 우승했다. 세 차례 포칼 우승자가 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네 차례 4강에 올랐다 .나는 이곳 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한다. 내가 참견할 부분이 거의 없다. 난 단지 뛸 뿐이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항상 “상대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승리”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의 ‘위닝 멘털리티’는 바이에른에서 완성됐다. 그는 설명했다. “세상에는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어’라고 말할 수 있는 클럽이 4, 5개 밖에 되지 않는다. 바이에른도 그 중 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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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는 뮌헨에서 바이에른과 함께 커리어를 쌓는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그는 “그래서 영원히 바이에른에서 뛸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Fuer immer beim FC Bayern(영원히 바이에른에서)’라는 단어가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티아고가 덧붙였다. “안될 것 없잖아?”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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