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ran Trippier Tottenham 2018-19Getty Images

트리피어가 밝힌 ATM 이적 "포체티노와 상의했다"

▲트리피어, 4년 만에 토트넘과 결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년 계약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오른쪽 측면 공격수 케이란 트리피어(28)가 토트넘을 떠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18일(한국시각) 이적료 약 217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19억 원)에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난 2015년 번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트리피어는 네 시즌간 컵대회를 포함해 2골 2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작년 여름에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4강에 오르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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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 경기력이 크게 저하됐다는 비판을 받았고, 결국 그는 올여름 잉글랜드가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4강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재기를 노리는 트리피어는 스페인 라 리가 명문 아틀레티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19일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마우리시오(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와 거취를 두고 의논을 했다. 나는 솔직하게 그에게 아틀레티코에서 뛸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아틀레티코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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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피어는 "이적을 결심하는 데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감독)는 매우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그의 지도를 받은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틀레티코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가 있는 구단이다. 내가 이 팀의 일원이 되고 싶었다. 시메오네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를 위해 뛰는 건 특권"이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 후안프란(34)과 결별했다. 트리피어는 오는 2019/20 시즌 산티아고 아리아스(27)와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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