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호펜하임Getty Images

‘트레블팀의 충격패’ 바이에른 뮌헨, 호펜하임에 1-4 완패 [GOAL 리뷰]

[골닷컴] 정재은 기자=

2020-21 분데스리가 2라운드, 호펜하임과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27일 오후(현지 시각) 호펜하임의 라인 네카어 슈타디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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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이 ‘트레블팀’을 꺾었다. 그들은 전반전에 2골, 후반전에 2골을 넣으며 바이에른을 4-1로 잡았다. 지난 시즌까지 바이에른II(2군)을 지도했던 세바스티안 회네스 호펜하임 감독이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의 바이에른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호펜하임은 2020-21시즌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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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호펜하임 리드와 킴미히의 추격골... 2-1 

선제골의 주인공은 홈팀 호펜하임이었다. 전반 16분이다. 코너킥 상황. 중앙에 서있던 에르민 비차크치치(30)가 데니스 가이거(22)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골대 구석으로 헤더슛을 날렸다. 스코어는 1-0이 됐다. 

호펜하임은 전반 24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안드레이 크라마리치(29)가 볼을 잡고 전방으로 달렸다. 뱅자맹 파바르(24)가 클리어했다. 하지만 공이 모아네스 다부어(28)에게 향했다. 그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때리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순식간에 2-0으로 앞섰다. 

곧 바이에른이 한 골을 따라잡았다. 주인공은 요슈아 킴미히(25)다. 르로이 사네(24)가 볼을 지켜내고 골대 우측까지 달렸다. 수비를 이기고 반대편 토마스 뮐러(31)에게 패스했다. 킴미히가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 부근에서 공을 받아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2-1로 추격하며 전반전을 종료했다. 

호펜하임호펜하임

후반: 레반도프스키 투입됐지만, 크라마리치 멀티골.. 4-1 승 

후반 5분, 호펜하임이 세 번째 골 기회를 놓쳤다. 다부어가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대 위로 빗나가고 말았다. 1분 후 바이에른의 반격이다. 르로이 사네(24)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패스를 받아 문전 요슈아 지어크제(18)에게 넘겼다. 하지만 호펜하임 수비에 막히며 슈팅으로 잇지는 못했다. 

노이어의 선방에 바이에른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28분, 수비라인이 활짝 열린 상황. 로베르트 스코브(24)가 페널티 에어리어 내 좌측에서 골대를 향해 오른발로 날카롭게 슈팅했다. 노이어가 발을 쭉 뻗어 막았다. 

선방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31분, 호펜하임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크라마리치의 골이다. 올리버 바우만(30)의 골킥이 전방까지 향했다. 호펜하임은 전방까지 공을 순식간에 몰고갔다. 우측에서 이흘라스 베부(26)의 낮고 빠른 패스를 받아 크라마리치가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3-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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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간 종료 직전, 문전으로 질주하는 베부에게 마누엘 노이어(34)가 파울을 범했다. 호펜하임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크라마리치가 득점에 성공하며 4-1 스코어를 만들었다. 호펜하임은 홈에서 트레블팀을 꺾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Getty Images, 호펜하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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