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am Borussia Real Madrid Champions LeagueGetty Images

‘튀랑 멀티골’ 묀헨글라트바흐, 레알에 2-2 무 [GOAL 리뷰]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까지 승리가 없는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묀헨글라트바흐는 승리가 눈 앞에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카세미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레알 마드리드와 27일(현지시간) 보루시아 파크에서 2020/21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치렀다. 튀랑의 멀티골과 벤제마, 카세미루의 골로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조별예선 2 경기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하며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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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팀 묀헨글라트바흐는 4-1-3-2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얀 좀머, 라미 벤세바이니, 니코 엘베디, 마티아스 긴터, 슈테판 라이너, 크리스토프 크라머,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라스 슈틴들, 요나스 호프만, 마르쿠스 튀랑, 알라산 플레가 선발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3-3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스 바스케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레알 마드리드는 계속 묀헨글라트바흐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5분, 벤제마가 가슴 트래핑 후 시도한 슈팅은 골대 위를 살짝 올라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곧 이어 벤제마와 비니시우스의 연계 플레이로 다시 선제골을 노렸지만 묀헨글라트바흐 수비진에 막혔다.

결정적인 순간 선제골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쪽은 묀헨글라트바흐였다. 전반 33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은 플레가 전방의 튀랑에게 연결했고, 튀랑의 슈팅은 그대로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묀헨글라트바흐가 1-0으로 앞서며 종료됐다.

후반 13분, 묀헨글라트바흐의 두 번째 골이 터지며 레알 마드리드와 더 격차가 벌어졌다.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받은 튀랑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2-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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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위기에 처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교체 카드를 들었다. 비니시우스를 빼고 에당 아자르를, 크로스를 빼고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8분, 아자르가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옆 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41분, 레알 마드리드의 만회골이 터졌다. 골라인을 넘기기 직전 시도한 카세미루의 헤딩을 받은 벤제마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2-1로 추격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그리고 추가시간, 카세미루가 황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레알 마드리드가 2-2 무승부를 만들며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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