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을 향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PSG의 멀티 수비 자원 마르퀴뇨스(26)는 투헬 감독을 옹호하고 나섰다.
PSG는 지난 5일(한국시각) RB 라이프치히를 상대한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골로 앞서간 PSG는 이후 크리스토퍼 은쿤쿠, 에밀 포르스베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또한, PSG는 후반전 이드리사 게예와 프레스넬 킴펨베가 퇴장을 당하며 체면마저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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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에 덜미를 잡힌 PSG는 현재 챔피언스 리그 H조 3위에 머물러 있다. H조 1,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라이프치히는 나란히 승점 3점 차로 PSG에 앞서 있다. PSG의 올 시즌 목표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챔피언스 리그에서 사상 첫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PSG는 올 시즌 현재 챔피언스 리그에서 1승 2패에 그쳤고, 이를 두고 투헬 감독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마르퀴뇨스는 라이프치히전을 마친 후 현지 언론을 통해 "우리는 당연히 투헬 감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축구가 어떤지 잘 안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를 이끌고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장식했다. 그러나 축구계는 인내심이 있는 곳이 아니다. 그는 PSG 감독이다. 우리는 그를 믿는다. 무언가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모든 문제를 감독에게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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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퀴뇨스는 "선수들부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투헬 감독에게만 책임을 묻는 여론과 동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PSG는 올 시즌 현재 프랑스 리그1에서는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PSG는 리그1을 압도한 지난 시즌과는 달리, 올 시즌 현재 2위 릴에 단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다. 리그1은 현재 1위 PSG와 12위 지롱댕 보르도의 격차는 승점 9점 차에 불과할 정도로 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