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Tuchel PSG 2020-21Getty

투헬의 고충 "공격수, 수비수, 미드필더 다 필요한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PSG의 투헬 감독이 앞으로 약 2주가량 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헬은 19일(현지시각) 니스와의 맞대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적 시장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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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골닷컴) '프랑스 에디션'에 따르면 투헬은 "우리의 우선순위는 분명하다"라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스트라이커와 중앙 수비수 혹은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팀을 떠난 선수의 자리를 대체해야 한다. (그러나) 가능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PSG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함께 오일머니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품으며, 일명 유럽의 큰손으로 불린다.

주전급 선수만 놓고 보면 분명 경쟁력 있다. 소위 말하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스쿼드를 채운 PSG다. 풀 전력만 가동할 수 있다면 올 시즌처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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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선수층이다. 특히 지난 시즌 이후, FA 자격으로 팀을 떠난 선수들 공백을 메워야 한다. 수비진에는 치아구 시우바와 토마스 뫼니에가, 공격진에서는 카바니의 부재가 아쉽다. 뫼니에 자리는 플로렌지 임대 영입으로 공백을 메웠지만, 시우바와 카바니의 공백은 아직 채우지 못했다.

마르키뉴스를 수비수로 내리는 방법도 있지만, 투헬은 마르키뉴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 중이다. 수비수 마르키뉴스가 미드필더진으로 올라가는 만큼 PSG의 중원 상황은 썩 좋지 않다. 물론 마르키뉴스와 킴펨베가 호흡을 맞추면서, 게예를 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게예의 경기력이 문제다. 귀엥두지와 바카요코 영입설은 있지만, '설'에 불과하다.

공격진도 마찬가지다. 카바니가 떠났고, 추포 모팅과도 최근 결별했다. 이카르디가 있지만, 부상 회복 이후 컨디션이 떨어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아탈란타전을 제외한 나머지 두 경기에서 줄곧 벤치를 지켜야 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 그리고 디 마리아로 이루어진 삼각 편대가 존재하지만, 다양한 팀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또 한 명의 공격수가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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