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한국프로축구연맹

'퇴장' 김도훈 감독, “서로의 의견 차이” [GOAL LIVE]

[골닷컴, 울산] 박병규 기자 = 경기 중 강력한 항의로 퇴장당한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판정에 말을 아꼈다. 김도훈 감독은 다가오는 16일 전북 현대전에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되었다.

울산은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대구FC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울산은 10승 5무로 무패행진을 15경기로 늘렸지만, 이날 승리를 거둔 리그 2위 전북에 승점 2점차로 쫓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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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은 경기 후 “꼭 이기고 싶었다. 하지만 아쉽게 비겼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고 전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14분 윤영선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된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이 과정에서 흥분하며 심판과 언쟁을 벌이다 퇴장 명령을 받았고, 경기는 5분가량 지연되었다. 이후에도 관중석에서 판정에 강력히 항의하는 등 좀처럼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 

이에 김도훈 감독은 “심판과 서로 의견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차이가 생겼다. 큰 문제 없다”고 했다. 이어 흥분한 점에 대해 “경기에 몰입하다 보면 때론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심판 판정은 존중하지만 우리 입장에선 아쉬웠다. 그에 대한 제스쳐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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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퇴장으로 김도훈 감독은 16일 전북 원정에서 벤치에 앉지 못했다. 이에 “우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전북은 우리랑 경쟁하는 팀이기에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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