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로마의 심장이자 현재는 디렉터로 활동 중인 프란체스코 토티가 최근 불거진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로마 감독 부임설에 힘을 실었다. 토티는 콩테 감독에 대해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감독이라고 평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토티는 대표팀 시절 콩테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는 만큼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콩테 감독은 새 시즌 거취가 가장 궁금한 감독 중 한 명이다. 유벤투스의 리그 8연패 초석을 다졌고, 이탈리아에서도 유로 2016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부임한 첼시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재는 무직 상태다.
이러한 콩테에 대해 토티는 28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감독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토티는 현재는 라니에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만큼, 일단은 라니에리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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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스카이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토티는 "최근 우리는 콩테 감독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았다는 점에 대해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토티는 "우리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벤치에 앉힌 만큼, 그에 대한 존경심을 표해야 한다"라며 현재 로마를 이끌고 있는 라니에리 감독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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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토티는 "모든 클럽이 콩테를 데려오기 위해 광분할 것이다.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우리는 우리의 감독이 콩테일지 라니에리일지 혹은 그밖에 다른 선수에게 지휘봉을 맡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당장 우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대해서만 생각해야 한다. 감독 선임에 관해 이야기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콩테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했다. "콩테를 만났다. 감독 교체는 우리가 4위권에 입성하는지에 달리지는 않았다. 콩테는 유럽 내에서도 최고의 사령탑 중 한 명이다. 어느 팀이든 콩테 선임에 열광할 것이며, 인터 밀란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이 콩테에게 관심을 표한 것이 그 예다. 그와 함께라면 우리는 승리하기 위한 정신력을 갖출 것이다"라면서 콩테와의 만남이 있었음을 알렸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