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이 중앙 수비수 영입을 목표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올여름 내내 제기된 김민재(23) 영입은 일단 보류된 모양새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측면 수비수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수비형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공격수 가레스 베일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이 내달 초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노리는 마지막 영입은 중앙 수비수다. 이는 토트넘이 수개월째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한 김민재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관심을 끌 만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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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보다는 거액 이적료에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중앙 수비수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이 노리는 수비수는 밀란 슈크르니아르(25)와 루벤 디아스(23)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이 슈크르니아르의 소속팀 인테르 관계자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다만, 인테르가 슈크르니아르의 이적료로 원하는 금액은 무려 6000만 유로다. 그러나 토트넘은 보너스를 포함해 최대 5000만 유로를 제시했다. 양측은 현재 논의를 이어가며 합의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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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기자는 슈크르니아르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한 토트넘이 "디아스 영입도 여전히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최소 약 1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