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회장 "올여름 주축 선수 이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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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Hewitt
레비 회장, 케인-알리 등 이적설에 답변 "구단이 원하는 선수는 전부 다 남는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올여름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주축 선수의 이적설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케인, 알리 등 토트넘 전력의 주축을 이루는 젊은 선수들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나왔다. 이 중 케인은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오른 데 이어 올 시즌에도 맹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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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케인이 직접 현지 언론을 통해 토트넘이 주급을 2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억8천8백만 원)로 올려주는 조건에 재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그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알리의 주급 인상 소식도 소문은 무성하지만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오히려 느긋한 모습이다. '장사꾼' 기질이 누구보다 뛰어나기로 정평이 난 그는 올여름 주축 선수를 놓아줄 계획은 절대 없다고 못 박았다.

레비 회장은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케인 등 주축 선수의 잔류 여부에 대해 "100% 자신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원하는 선수라면 모두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는다고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레비 회장은 이달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건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마우리시오(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는 팀 전력을 높일 기회가 있다면 모든 방법을 고려할 것이다. 그러나 1월 이적시장은 항상 전력을 제대로 보강하기 어려운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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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22경기를 치른 가운데 5위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승점 21점 차로 벌어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리버풀과의 격차는 단 승점 3점 차로 시즌 막바지까지 4위권 진입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유벤투스와 격돌한다. 또한, 토트넘은 FA컵에서도 최근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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