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8개월을 기다린 끝에 열리는 토트넘의 신축 홈구장 첫 경기를 영국 현지에서는 생중계로 볼 수 없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내달 4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에서 최근 완공된 신축 홈구장 개장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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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8~9월 신축 구장 개장이 예상됐으나 이후 완공 시점이 미뤄지며 약 8개월간 임시 홈구장 웸블리 경기장을 사용해야 했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지난 10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홈 경기에서는 웸블리 경기장이 당시 미식축구 경기를 개최했던 탓에 NFL(미식축구리그) 엠블렘과 약 10미터 단위로 선이 그어진 운동장 위에서 뛰어야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최근 드디어 홈구장 공사를 마치며 내달 4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집들이'를 열게 됐다.
단, 흥미로운 사실은 토트넘이 새 홈구장에서 치를 첫 경기가 정작 현지에서는 생중계되지 않을 계획이라는 점이다. 영국 내 프리미어 리그 중계권을 보유한 방송사는 '스카이 스포츠'와 'BT 스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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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두 방송사 모두 주중 경기로 배정된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32라운드를 편성표에 배정하지 않았다. 최근까지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홈구장 개장 경기를 치를 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스카이 스포츠'와 'BT 스포트' 모두 이날 경기 생중계를 계획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날 토트넘의 홈구장 개장식만 생중계로 방송한 후 킥오프 시간이 되면 예정대로 맨체스터 시티와 카디프의 경기를 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