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Emile Hojbjerg Southampton 2019-20Getty Images

토트넘, 호이비에르 영입 조건은 이적료 379억 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에버턴이 사우샘프턴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4) 영입 경쟁에 뛰어들며 토트넘의 올여름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후반기 내내 토트넘과 연결된 선수다. 토트넘은 올 시즌 영입한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여전히 중원진 보강이 필요한 상태다. 게다가 현재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은돔벨레의 불화설까지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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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이비에르를 노리는 토트넘의 계획이 타격을 입게 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이 호이비에르 영입 경쟁에 합류하며 상황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런던 이브냉 스탠다드' 토트넘 구단 전담 댄 킬패트릭 기자는 22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사우샘프턴이 호이비에르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79억 원)를 제시한 에버턴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즉, 에버턴은 호이비에르와의 개인 협상을 시작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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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에 따르면 토트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되며 시즌이 무려 3개월간 중단된 데 이어 지난달부터 무관중 경기로 일정을 재개한 만큼 구단 수입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게다가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에버턴이 호이비에르 영입을 시도하게 된 만큼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최소 이적료 2500만 파운드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이브닝 스탠다드'의 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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