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Kane Tottenham 2019-20Getty Images

토트넘, 한 달 더 버텨야…케인 "4월 중순 전 복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는 토트넘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붙박이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26)이 약 한 달 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케인은 지난 1월 초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달 손흥민마저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현재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뛸 선수가 마땅치 않은 상태다. 실제로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이 모두 결장한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패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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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토트넘은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된 케인이 내달 중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마지막 5~7경기 정도를 소화할 수 있다며 복귀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케인은 4일(한국시각) 'ES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유로 2020 출전은 무조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하지 못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유로 본선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팀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실내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 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더 강해지고 있다"며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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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몇 주만 지나면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확히 어떤 경기에서 복귀할지를 지금 당장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나는 4월 초에서 중순 사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RB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케인은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출전할 수는 없지만, 내달 초 복귀한다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권 진입을 노리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4~5월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현재 리그 3위 레스터 시티 등 빅매치를 앞두고 있다.

한편 케인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25경기 17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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