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피옹테크 임대 희망…밀란은 이적 선호

AM 1:35 GMT+9 20. 1. 10.
Piatek Milan Lecce Serie A
케인 공백 메워야 하는 토트넘, 피옹테크 임대 영입 추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이 최근 영입설이 제기된 AC 밀란 공격수 크리스토프 피옹테크(24)를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최근 주포 해리 케인(26)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소 3~4주 결장이 예상된다. 지난여름 페르난도 요렌테를 떠나보낸 토트넘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를 제외하면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할 선수가 부족하다. 과거에는 손흥민이 케인의 자리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적이 있지만,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그를 최전방 공격수보다는 측면 공격수로 선호한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은 케인 없이 치른 지난 5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 모우라를 최전방에 세우고 1-1로 비긴 뒤, "상대 수비라인 안에서 파워를 제공해줄 스트라이커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후 토트넘이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피옹테크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잉글랜드 일간지 '가디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을 조건으로 피옹테크를 노리고 있다. 이에 '가디언'은 밀란은 피옹테크의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다며 토트넘과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밀란은 작년 1월 이적료 3800만 유로에 제노아에서 피옹테크를 영입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그러나 피옹테크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는 데 그치며 밀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밀란 또한 부진을 거듭하며 올 시즌 현재 6승 4무 8패로 세리에A 12위로 주저앉았다. 밀란은 올겨울 분위기 반전을 목표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해 피옹테크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피옹테크는 크라코비아에서 활약한 지난 2017/18 시즌 폴란드 리그에서 21골을 터뜨린 후 제노아로 이적했다. 그는 세리에A 진출 후 첫 시즌 전반기에만 13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결국 시즌 도중 밀란으로 이적했다. 피옹테크는 밀란으로 이적한 지난 시즌 후반기에도 9골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