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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천군만마', 중요 3연전 앞두고 베르통언 복귀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첼시(리그), 인터밀란(챔피언스리그), 아스널(리그). 

11월 중순에 찾아왔던 A매치 기간을 마치고 다시 본격적인 리그 중반 일정에 돌입하는 토트넘이 시즌 분위기를 크게 좌우할 수 있는 3연전을 앞두고 핵심 수비수 베르통언의 복귀라는 호재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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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첼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베르통언의 정확한 상태는 하루 후에 다시 확인해야한다"라고 전제하면서도, "첼시 전에 출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첼시 전 출전 가능성이 100%라고 볼 수는 없지만, 혹시 첼시 전을 결장하더라도 그 후에 이어질 인터 밀란, 아스널 전에서 복귀가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인 것이다. 

현재 첼시와 토트넘은 리그에서 승점 1점 차이로 3위, 4위에 올라있는 팀으로 현재의 분위기로는 시즌 막바지까지 아스널과 함께 선두권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5위 아스널은 토트넘보다 승점 3점이 뒤진 5위에 위치해 있다. 

그런 면에서 토트넘이 가질 다음 두 경기인 첼시, 아스널과의 두 경기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두 상대와의 직접적인 대결인 셈이다.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도 중요하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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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 3위에 위치한 토트넘으로서는(승점 4점) 2위에 올라있는 인터 밀란(승점 7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승점을 동률로 만들어야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토트넘은 마지막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얀 베르통언은 2012년 토트넘에 입단한 후로 팀 내에서 가장 꾸준하고 믿을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시즌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중요한 시기에 핵심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복귀하면서 토트넘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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