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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무리뉴 감독 아래서 역습에 집중하다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토트넘의 새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 전에서 역습을 이용한 전술 형태로 친정팀을 상대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홈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9/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무리뉴 감독 체제 아래서 달라진 토트넘의 전술적 차이에 대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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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아드리안 클라크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낮은 점유율 속에서도 승리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클라크의 분석에 따르면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재 아래서 평균 55.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면, 무리뉴 감독 체제 아래서는 40%의 점유율로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수치였다.

무리뉴 감독의 역습을 이용한 전술 형태는 지난 번리 전과 울버햄튼 전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토트넘은 번리 전에서 49%, 울버햄튼 전에서는 4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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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낮은 점유율 속에서도 역습을 활용한 전술로 득점에 성공하며 번리 전과 울버햄튼 전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발빠른 손흥민과 원터치가 좋은 델레 알리를 앞세워 득점을 노린 것이 주효했다. 

특히 울버햄튼 전에서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대응해야 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40번의 클리어링을 기록했다. 지난 15개월 만에 넘어선 토트넘의 최다 클리어링 횟수이다.

클라크는 이와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토트넘이 오는 첼시 전에서 빠른 전환과 역습을 통해 상대 뒷공간을 노릴 것을 예상했다. 이러한 전술 운용에 있어서 역습에 최적화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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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후방에서 긴 패스로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것에 거리낌 없었다. 이는 현재 뒷공간이 불안한 첼시 수비진에 위기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 승점 3점 차이로 현재 4위인 첼시보다 아래에 있다. 만일, 토트넘이 첼시를 잡는다면 골득실에 앞서며 첼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선다.

사진 = 게티이미지,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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