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Rudiger Tottenham MainGetty Images

토트넘행 추진한 뤼디거, 무리뉴와 면담까지 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토트넘 이적이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뤼디거는 올여름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한 중앙 수비수 영순위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일이었던 지난 6일까지 뤼디거,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추진했으나 끝내 수비진 보강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앞서 한국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 영입설 또한 제기됐으나 구단의 우선순위는 빅리그에서 검증된 뤼디거, 슈크리니아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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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뤼디거가 토트넘 이적에 근접하고도 끝내 첼시 잔류를 선언한 이유는 팬들이다. 첼시 팬들에게 토트넘은 앙숙이기 때문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토트넘은 뤼디거 영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심지어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직접 뤼디거와 접촉해 그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는 게 '디 애슬레틱'의 보도 내용이다. 무리뉴 감독은 뤼디거와 여러 차례에 걸쳐 '매우 긍정적인 대화(very positive talks)'를 나눴으나 마지막 순간에 선수가 이적을 거부하며 그를 영입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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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뤼디거는 토트넘 외에도 AC 밀란, AS 로마, FC 바르셀로나의 관심도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 또한 그를 노렸으나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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